모니터 크기 와 해상도 에 대해 오늘 글의 주제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
1 디스플레이 (모니터) 크기
모니터를 쇼핑하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
24인치
34인치
60cm
라고 적힌 크기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
대부분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어필하는 것으로 모니터 대각선 길이를 나타냅니다
2 해상도
1920x1080?
3840x2160?
이것은 모니터 해상도를 의미합니다
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이미지들은
점들이 모여서
완성된 이미지 라고 할 수 있는데요 (이때 이 점을 픽셀이라고 합니다)
여기서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픽셀 총 개수입니다
가로에 있는 픽셀의 개수 x 세로에 있는 픽셀의 개수로 모니터 의 해상도를 표현하는데
1920x1080 해상도는
총 2,073,600개의 픽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
픽셀 1개의 내부에도 3 원색 R, G, B의 값을 표현하는 서브 픽셀로도 이루어져 있는데요
빛의 양이나 색의 조합을 통해
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해 줄 수 있게 됩니다
여기까지는 픽셀 개수였지만
픽셀의 크기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
픽셀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 PPI입니다
2-1 PPI (Pixels Per Inch)
인치당 구성되어 있는 픽셀의 개수입니다
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
허접스러운 그림을 가지고 와보았는데요 (ㅈㅅ합니다)
말도 안 되는 비율이긴 하지만
ⓐ→ 디스플레이 해상도에서 얘기하는 픽셀
ⓑ → ⓐ의 1인치 당 품은 픽셀이라고 가정을 해봅시다
그렇다면
PPI → ⓐ가 품은 ⓑ의 총 개수,
디스플레이 해상도 → ⓐ의 총 개수
라고도 얘기할 수 있겠네요
ⓐ,ⓑ를 좀 더 확대를 해서 보면
PPI가 높다는 것은
ⓐ가 품은 ⓑ픽셀의 수가 많다는 의미가 되는데요
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
ⓐ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ⓑ라는 픽셀을 늘리고 싶다면
ⓑ 크기가 작아져야
ⓐ가 좀 더 많은 픽셀들을
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
작아진 크기의 픽셀로 표현하는 이미지는 섬세한 그림으로 연결되는데요
해상도의 가장 확실한 체감 방법은 유튜브 영상 시청할 때 화질입니다
240p와 1080p일 때 차이가 큽니다
하지만 이것은 고정된 크기의 영상 입니다
모니터일때는
모니터 크기는 작고 해상도만 높아 버린다면
이미지가 작게 보여서
시각적으로 불편해질 수 있고,
모니터 화면의 크기는 큰데
해상도가 낮다면
이미지가 깨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
화면 크기와 해상도는 적절한 관계에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